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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세부에서 꼭 가봐야 할 현지인 맛집 리코스레촌 , 세부시티 로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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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다녀온 필리핀 세부 , 여러 맛집을 방문했지만 그 중에서도 현지인 맛집이자 한국인 입맛에도 넘 잘 맞았던 메뉴가 바로 레촌이에요 레촌은 필리핀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데 새끼돼지로 만든 통구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그 중에서도 리코스레촌은 세부 로컬맛집으로 유명하고 체인이라 이곳 저곳 지점이 많기 때문에 방문하기도 어렵지 않답니다

저는 세부시티쪽에 위치한 리코스 레촌 방문했습니다 : )

주소 ㅣ 8WFJ+XRM, Mantawe Ave, Mandaue City, Cebu, 필리핀

영업시간 ㅣ 오전11:00 - 오후 09:00


 

원래 가려던 곳은 하우스 오브 레촌인데 부득이하게 리코스레촌으로 장소 변경, 
오히려 리코스레촌이 한국인 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현지인들 위주로 많이 찾는 곳인듯 하더라구요?

세부 리코스레촌 제가 방문한 지점은 내부도 엄청 넓었고 층고도 높았고 위생도 괜찮은 편이였어요.
방문한 손님들은 전부 현지인들이라 아 맛집 잘 찾았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세부 맛집 리코스레촌 메뉴는 레촌과 다른 요리류들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저희는 오리지널 레촌, 매운레촌 두 가지로 주문했어요. 

거기다 모닝글로리도 추가로 주문!

너무 좋아하는 산미구엘 라이트도 주문했답니다. 더위를 싹 식혀주는 시원한 맥주 넘 좋죠?

오리지널 레촌과 모닝글로리 먼저 등장 , 비쥬얼은 지극히 평범한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굉장히 바삭한 껍질과 완전 촉촉하고 부드러운 안쪽 살 , 엄청 짭짤한 편이라 밥 반찬으로 딱이에요.
갠적으로 전 짠 음식을 잘 먹지만 짠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꼭 덜 짜게 해달라고 하셔야할 듯 합니다.

매콤레촌도 나왔는데 넘 맛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매웠어요,
근데 기본 레촌보다 덜 느끼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 매콤 이렇게 주문하면 조합이 엄청 좋더라구요? 

밥은 갈릭밥 주문했는데 작은 걸로 주문해도 양 충분하더라구요?

사이드메뉴 겸 주문한 모닝글로리도 한국인 입맛에 딱 잘맞는 맛이라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레촌은 처음 먹어보는데 뭔가 익숙한 맛인듯 하면서도 중독성 있어서 담에 필리핀 가더라도 꼭 다시 먹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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