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웨이팅 길기로 유명한 핫한 피자맛집 플롭 안국 , 저녁 방문 시 대기가 필수라기에 평일 점심에 미리 캐치테이블 예약 걸고 방문해봤습니다. 안국역 2번출구에서 가깝게 위치해있고 이쪽 근방에 은근 소소하게 맛집들이 많아서 데이트하기도 좋은 장소였어요.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안국역 플롭은 일단 인테리어가 너무 예쁩니다. 갬성 가득하고 색감도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 오는 곳이에요. 햇살도 잘 들어오고 내부사진은 없지만 내부도 알록달록하니 넘 만족스러웠어요. 오픈하자마자 바로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바로 꽉 차더라구요. 안국 플롭 메뉴는 피자, 파스타 종류가 주 메뉴인데 피자는 쿼터 ( 네 가지맛 선택), 하프앤하프(2가지맛 선택) 요렇게 고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였습니다.
대파 크림 오븐파스타와 버팔로윙, 대파와 양송이로 깊은 맛을 낸 크림 오븐파스타인 대파 크림 오븐파스타는 피자랑도 잘 어울리고 많은 분들이 안국 플롭에 와서 시켜먹는 대표 메뉴중 하나입니다. 치즈 듬뿍 올려진 파스타에 계란 노른자가 톡 올라가 있어서 비쥬얼이 일단 합격입니다. 그리고 대파와 베이컨이 잘게 썰어져 들어가있어서 식감도 너무 좋고 맛있었어요. 파스타도 엄청 따끈하고 치즈도 계속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요. 안국 플롭 메뉴로 추천합니다.
진한 토마토 소스와 베이컨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펜네면 오븐 파스타도 주문했어요. 파스타 종류는 두 가지 모두 주문했는데 각각 매력이 다른 맛이라 넘 만족했어요. 특히나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 좋아하는데 소스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소스가 느끼하지 않아서 피자랑 찰떡궁합이였답니다.
네 가지 피자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쿼터 라지, 여럿이 방문헤서 각각 먹고 싶은 피자 선택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페퍼로니 , 불고기 어니언 등 선택. 모든 피자메뉴가 다 맛있었고 크기도 큼지막해서 양도 푸집하니 좋았어요. 피자 엣지는 고구마무스 추가하는게 훨씬 맛있으니 꼭 추가해서 드세요
맛,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던 안국역 피자맛집 플롭. 공간도 너무 예쁘고 음식도 괜찮아서 안국역 데이트 할만한 곳 찾으신다면 꼬옥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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