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와 퓨전한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선동 맛집 익선반주 데이트장소로 추천

익선동 골목 한 쪽에 위치한 익선반주 , 한옥 건물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데이트하기 딱 좋은 느낌의 익선동 맛집입니다. 이름 그대로 반주 하기 괜찮은 퓨전 한식 메뉴들이 주를 이루는데 음식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고 신경쓴 티가 나서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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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 남짓한 심플한 메뉴구성과 다양한 종류의 술 , 평소에 쉽게 즐겨 먹는 주류가 아닌 청주, 탁주, 증류소주, 막걸리 등을 맛 볼수 있습니다.  익선동 맛집으로 유명한 익선반주는 테이블 갯수가 여유롭진 않아서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주문한 첫번째 메뉴는 새우크림파스타 , 먹물스파게티라서 생각했던 비쥬얼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플레이팅 너무 예쁘고 특색 있습니다. 큼지막한 새우가 파스타 위에 빼곡히 얹어져 있고 생각보다 면 양도 적지 않더라구요 새우파스타는 오일 파스타라서 두 가지 오일 소스가 들어가는데요.  두 가지 오일의 맛도 다르고 색도 달라서 확실히 비쥬얼도 더 예쁘고 특색있어 좋았답니다.  맛 자체도 깔끔해서 그런지 주문한 전통주와도 조합이 너무 잘맞았어요. 양식느낌의 파스타가 아니라 담백해서 반주하기 딱 좋은 느낌? 갠적으로 만족스러운 메뉴였답니다. 

사워크림과 치즈를 곁들여먹는 불고기 감자채 전 , 그냥 감자전만 해도 바삭하고 고소해서 넘 맛나는데 거기에 불고기까지 들어있으니 안 먹어봐도 맛있는건 확실하겠다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역시나 비쥬얼도 대만족, 약간은 두툼한 감자전이라 식감도 좋고 불고기가 들어가서인지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약간은 물리거나 느끼할 수 있는데 양파장아찌가 같이 나와서 맛의 조화도 좋았습니다.  

주문한 두 가지 음식 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익선동 맛집 익선반주 , 다른 메뉴는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음식 자체가 정성이 많이 들어가있고 굉장히 성의있게 느껴져서 다른 음식들도 다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셨고 잘 모르는 주종이라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주문한 요리와 어울리는 술들을 골라주시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볍게 저녁먹으며 술 한잔 하기 딱 좋은 곳인 익선동 익선반주 , 모임 장소 고민 될때 가보는 것도 넘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