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 드 툴레아 성격 너무 순한 강아지ㅣ 바오기록
꼬똥바오 기록
제가 꼬똥 드 툴레아라는 견종을 알게 된건 친한 친구가 2년전 갑자기 그 종의 강아지를 분양받으면서인데요. 처음엔 뭔가 생소하기도 했는데 사진으로 보내 온 비쥬얼을 보자마자 마음이 사르르 녹아버렸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 사이에서 윤계상강아지로 유명한 종이더라구요. 아무튼 너무나도 귀엽고 매력있는 견종인 꼬똥 드 툴레아 , 그 중에서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눈엔 제일 이쁜 바오 소개해볼게요. 기록용으로 남겨보는 사진이니 꼬똥드툴레아 분양 생각 있으시거나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참고삼아 예쁘게봐주시면 될거같아요
간단하게 적어보는 꼬똥드툴레아 특징은 솜뭉치 같은 풍성하고 긴 털을 가졌고 크고 덥수룩한 귀 , 그리고 귀와 얼굴 부분에 밝은 크림색의 얼룩무늬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보통은 다 성장하면 이얼룩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꼬똥드틀레아 성격은 굉장히 활동적인편이에요. 바오엄마도 매일매일 산책을 해주고 야외에서 자주 놀아주더라구요. 꼬똥드툴레아는 성격도 굉장히 좋아서 장난을 좋아하고 다른강아지들에게도 굉장히 우호적인 편이에요. 저도 강아지 , 고양이 다 키워보고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특히나 꼬똥바오 성격은 너무너무 온순하고 좋은 거같더라구요.
시작은 바오 인생샷 , 저보다 카페를 자주가는 것 같은 바오. 아무래도 장모견이라 미용은 자주 시켜줘야 하는 듯 하더라구요. 관리도 깔끔하게 해놔서 너무너무 예뻐요. 꼬똥은 가위컷으로 미용을 시켜주는데 비용은 대략 15만원 선 , 비싼 곳은 그 이상까지도 가는 듯 하더라구요. 확실히 다른 견종에 비해 돈이 많이 들어가긴합니다.하지만 그만큼 예쁘다는 점^^
숨멎 할 정도로 너무귀여운 아기바오 , 꼬똥 드 툴레아 아기 때 모습은 요렇게 생겼어요 . 바오도 얼굴에 살짝 얼룩이 있는데 전 이게 너무 귀여웠거든요 근데 성견이 되니깐 싹 없어지더라구요 .이때 이사진을 보고 그냥 확 반해버렸는데 실물로 보니깐 더 귀여웠던 꼬똥바오에요. 글 하단에 바오 인스타링크도 첨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 인스타아이디 @nal_bao
조그마한 멍뭉이가 이렇게 커졌어요. 작은솜뭉치에서 큰 솜뭉치가 된 기분? 털이 진짜 폭신폭신해서 만지고 있으면 기부니가 그렇게 좋답니다. 그리고 막상 안아보면 생각보다 안무거워서 놀란다는점? 살이 아니라 털찐거에요. 꼬똥은 털이 이렇게 길고 풍성하게 자라다보니 어떤 미용도 가능한 견종이에요. 바오는 주로 곰돌이컷을 하더라구요 , 너무너무 귀여워요
재채기하는중 , 진짜 신기한게 꼬똥은 특히나 표정이 많은거같아요? 평소엔 순둥순둥한 댕청미 넘치는 표정을 짓고있는데 어쩔떈 비웃는거같은 표정을 하기도하고 활짝웃는거같기도 하고 너무 신기해요. 저는 갠적으로 아가때도 넘 귀엽지만 꼬똥은 성견이 되었을때가 진정한 매력이 시작되는 시기인듯 해요. 특유의 곰돌이같은 비쥬얼에 순딩한 성격 , 절대 안예뻐할 순 없답니다
요즘 털이 많이찐 바오 , 바오엄마가 사진을 자주보내줘서 어찌나 행복한지♡ 꼬똥 털은 유독 새하얀게 매력인 듯 해요 진짜 눈처럼 하얀 색이라고 보면 됩니다. 애교도 정말 많고 저를 처음만났을때도 원래 알던사이마냥 반갑게 맞아줘서 나중에 강아지 키우면 꼭 꼬똥을 키우고야 말겠다 싶었답니다
바오랑 찍은 셀카로 마무리 , 꼬똥 입양 고민하시는 분들은 정말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분양이나 관리하는데 있어 비용이 좀 많이 들긴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니 그만큼의 행복을 충분히 가져다주는 듯 하더라구요. 바오맘이 말하기를 꼬똥은 마음으로 낳고 돈으로 키우는 강아지라고 하는데 그 말이 백번 맞는 듯 합니다.
암튼 너무 부러운맘에 올려본 게시물 , 예전에 타 블로그에도 올렸었는데 많은분들이 좋아하셨기도 해서 또 한번 올려봅니다. 꼬똥드툴레아 바오 기록완료 ☆
https://www.instagram.com/nal_bao/